대전시체육회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는 2018 대전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대전체력왕 6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8 대전체력왕선발대회'는 대전시민들이 체력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속적인 체력관리 및 체력측정 참여 동기유발을 통해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 및 체력우수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했다.

특히 체력측정자중 각 부문별 청년부(만19~34), 중년부(만35~49), 장년부(만 50~64) 3개 부문에서 신체조성(인바디), 상대악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20m 왕복오래달리기의 7개 항목을 측정해 부분별 합계점수가 높은 체력우수자 남, 여 부문별 2명씩 6명을 대전체력왕 으로 선발했다.

그 결과 청년부는 김양우(26 교도관)씨와 신효정(29 일본어강사)씨가, 중년부는 임재민(42 주부)씨와 서두석(49 자영업)씨가, 장년부에는 소정열(59 주부)씨와 박현복(53, 자영업)씨가 각각 체력왕으로 선발됐다.이들 6명은 2018 대전체력왕 트로피와 보급형 자전거를 상품으로 지급된다. 

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해 100세 시대 건강한 시민, 살기 좋은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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