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됐다.

그 결과 ▲ 유아·특수교육 부문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편서향 ▲ 초등교육 부문 회덕초 교장 봉인순 ▲ 중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길 ▲ 예·체능교육 부문 대전둔원고 교장 이재현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 신경수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이승찬 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공직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 대전교육가족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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