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일 신탄진 AMF볼링센터에서 공단 임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입주기업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입주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방 기봉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되 게임과 승부라는 개념을 떠나 입주기업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대회라고” 밝히고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함께 가꾸어 나감으로써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37개팀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볼링실력을 선보이며 단체전 우승은 한온시스템(주)(김규성, 서재덕, 유혜균), 개인전 우승은 심호경 씨(안전공업(주))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참가자 전원에 대한 즉석 경품추첨에서 대상 경품인 제주도여행권은 (주)기흥기계 근로자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