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동 나마스테 2호점 매일 오전 11시 배식 봉사

구암사 북천스님이 배식 봉사에 나서고 있다.

구암사 나눔의 집 나마스테 2호점이 1일 개소를 하고 본격적인 봉사에 들어갔다.

구암사 나눔의 집 2호점은 지난 2014년 4월 국립 현충원에 기부채납으로 운영점인 구암사 나눔의 집 1호점에 이은 나눔 봉사의 활동의 장이다.

구암사는 지난 25년간 현충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수를 삶아 보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년간 보시되는 국수의 양은 15만인분에 달한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 282-10 개소한 구암사 나눔의 집 2호점.

이번에 개설된 2호점은 장대동 지역의 인근 어르신들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식단으로 식사 보시를 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인 25일인 수육과 국수 250명분을 준비해 금세 동이 나기도 했다. 국수 뿐만 아니라 비빕밥, 묵밥, 육개장, 짜장밥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보시를 준비해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구암사에서는 대전시민의 후원도 받는다고 한다. 성금후원 및 식사 재료 및 물품후원, 자원봉사 인력등 대전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