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에서 연탄 1200장과 격려금 4가정에 나눠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1일 국무조정실 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부터 연탄 1200장과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45명의 봉사자들은 4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했다.

1일 은행선화동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한 국무조정실 직원들과 그 가족 모습, 박구연 총무기획관(가운데 정면)
1일 은행선화동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한 국무조정실 직원들과 그 가족 모습, 박구연 총무기획관(가운데 정면)

이날 봉사를 함께한 박구연 총무기획관은“국무조정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과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보람 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동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매서운 추위도 극복하고,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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