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출예산 7383억9503만원 수정 의결...오는14일 본회의서 통과 예정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53회 정례회 기간인 29일까지 4일간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최종 4억여원이 감액된 7383억9503만4000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53회 정례회 기간인 29일까지 4일간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최종 4억여원이 감액된 7383억9503만4000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53회 정례회 기간인 29일까지 4일간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최종 4억여원이 감액된 7383억9503만4000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행복위' 소관 2019년 예산규모는 7388억1774만1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032억 3584만9000원(16.24% 증가)이 증액됐으며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세출예산안에서는 ‘옴부즈만 회의참석 수당’등 20개 사업 15억2220만7000원이 감액되고, ‘소셜미디어 운영 및 홍보’등 35개 사업 10억9950만원이 증액됐다.

이로써 세종시 '행복위' 소관 예산안은 모두 4억2270만7000원이 감액된 7383억9503만4000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채평석 행정복지위원장은“앞으로 내실 있는 계획 수립과 집행을 통해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향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행복위' 예산 심의 결과는 오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4일 제53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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