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29일 나사렛관 로비에서 임승안 총장과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행위 방지 선포식’ 을 가졌다.
나사렛대학교는 29일 나사렛관 로비에서 임승안 총장과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행위 방지 선포식’ 을 가졌다.

나사렛대학교는 29일 나사렛관 로비에서 임승안 총장과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행위 방지 선포식’ 을 가졌다.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양심선언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쳤다. 또 교내를 돌며 캠페인에도 나섰다.

이날 선포식을 주관한 63대 총학생회는 5000여명 전교생에게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임승안 총장은 “학생 주도하에 부정행위방지 선포식을 열어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남의 지식과 노력을 훔치는 '무딘 양심'의 소유자가 아닌 '정직한 양심'을 가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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