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대교 개통식 행사 추진 방안 등 논의... 상생발전 협력 체계 구축

 

서천군과 군산시는 2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첫 번째 협의회로 양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장 등 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현안 조정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동백대교 개통식 행사 추진 ▲군산시-서천군 공무원 상호 주요시‧군정 현장배움 교육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및 공식행사 축하공연 협조 등 총 5건의 안건을 채택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내년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군산시민 성화봉송 주자 7명과 군산시립예술단이 공식행사에 함께 참여해 두 지역의 지속적인 화합과 상생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가 재개된 지 벌써 4년째로 문화예술, 체육, 농업, 지역축제 등 다방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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