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명예소방관 위촉…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29일 세종소방서가 장군면 태산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행사를 가졌다.
29일 세종소방서가 장군면 태산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행사를 가졌다.

세종소방서가 29일 장군면 태산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종소방서는 지난 2016년 개서 이후 지금까지 3개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 22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펼쳐졌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이용구 태산리 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해 준 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보급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마을에 대해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화재없는 마을 조성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