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 발생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 12월 9일 실시
28일 제3회 임시의원총회 개최

대전상공회의소는 28일 오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상임의원 수를 30인 이내로 증원하고 결원이 발생한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를 12월 19일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28일 ‘제3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상임의원 수를 30인 이내로 증원하고 결원이 발생한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를 12월 19일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상의 회장단과 상임의원,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정관 개정안을 비롯해 제23대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 실시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임시의원총회에서는 기존 25인 이내의 상임의원 수를 30인 이내로 증원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지난 6월 세종상의 출범에 따라 대전상공회의소 일반의원 9명, 특별의원 7명 등 총 16명의 결원이 발생해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궐선거는 12월 3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선거인명부 열람 및 후보자 등록 개시(6일), 선거인명부 확정(13일), 선거투표 및 개표(19일), 당선인 공고 및 통지(2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전상의 의원은 현재 94명에서 보궐선거 후 120명으로 늘어나 지역 경제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 실시안 의결을 통해 보다 많은 의원들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