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26일 보령시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두 기관은 선정된 4가구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최신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웅원 농협 보령시지부장, 전익수 청소농협 조합장, 보령관내 농협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웅원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과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