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영재 작품전시와 음악·무용·풍물 공연 펼쳐 보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 영재교육원은 최근 전시실과 대공연장에서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종합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지난 24일 진행한 종합발표회는 올해 12회째로 미술영재의 작품전시와 음악 영재 15명의 바이올린, 피아노, 성악, 트럼펫, 플루트 등 전공 악기 독주, 무용 영재들의 한국 무용, 창작무용, 현대 무용, 발레 등 역동감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신설된 풍물과 학생들은 웃다리 풍물 판굿 무대와 함께 열두발, 버나놀이, 채상놀이 등의 개인놀이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료식은 2018학년도에 총 10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72명의 초등 영재들의 지난 1년간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감상과 수료증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 최종국 원장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영재성을 이끌어내고 미래 사회의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자신이 지닌 예술적 감성과 안목으로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