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18가정에 500만원상당 연탄 7,000장 지원

배선길 태양전기이엔지(주) 대표가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고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양전기이엔지(주)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및 주택용 태양광설치 전문시공업체인 태양전기이엔지(주) 배선길 대표는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연탄 7,000장을 기탁했다.

아산시는 사랑의 연탄을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18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배선길 대표는 “겨울이 다가오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연탄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후원된 연탄으로 올 겨울을 보내는데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겨울에 꼭 필요한 서민 연료인 연탄을 후원해주신 태양전기이엔지(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울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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