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이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오른쪽)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3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 능력으로 기업(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 산업,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 경영자(CEO)를 선정하는 행사다. 

매년 10월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경영혁신, 글로벌, 고객만족, 지속가능,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경영, 인재육성(교육), 기술혁신, 제조품질, 브랜드전략, 디자인경영, IT-디지털, 문화콘텐츠, 연구개발(R&D), 지식정보 등의 부문에서 우수 CEO를 선정, 발표한다. 정 총장이 수상한 인재육성(교육) 부문은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독자적인 인재육성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을 지향하며 글로벌‧특성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장 빨리 ‘한국대표 명장’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 핵심 인재이자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정 총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송정보대학은 이미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전국우수대학’ 평가를 받았고 2017~18년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회맞춤형 사업, 고용노동부 지원 해외취업 K-move스쿨사업, 중소기업청의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 2019년 고숙련일학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인재육성 부문을 수상한 우송정보대학 정 총장은 “그 동안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을 지향하며 노력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성과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지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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