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10~30% 저렴

충남농협 및 충남새농민회, 충남팜스테이마을 회원들이 23일 대전시 대사동 소재 (구)충남지역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도농상생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홍보 및 농산물 판매에 나서고 있다.
충남농협 및 충남새농민회, 충남팜스테이마을 회원들이 23일 대전시 대사동 소재 (구)충남지역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도농상생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홍보 및 농산물 판매에 나서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3일 대전시 대사동 소재 (구)충남지역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충남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농 소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는 충남새농민회와 팜스테이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쌀과 팜스테이 안내장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과 팜스테이마을 홍보에 나섰다. 또  마을 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직거래를 통해 상생·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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