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20일  2018년 한 해 동안 신용보증을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를 초청해 현장 상생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수행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기본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된 충남 천안 소재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사업장에서 열렸다.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정보 공유 및 공동 판매망 부재에 대한 경영 일선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신보와 기업체간 잦은 소통을 주문하며 우수성공 사례 정보를 공유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이사장 권경미)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각종 세제지원 및 사회보험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자재산업㈜(대표이사 김홍일)은 신보 자금 지원후 매출증가는 물론, 상시종업원 15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신보 이도영 본부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등 비금융사업에도 적극 지원하여 정책금융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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