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94개 파트너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94개 파트너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94개 파트너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창의적 실무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파트너기업으로써 역량강화를 앞장선 ㈜녹수 고동환 대표이사, ㈜와이디생명과학 이진우 대표이사, ㈜퍼슨 김동진 대표이사, ㈜세기알앤디 박경춘 대표이사, ㈜하이메디코스 김석범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럼에서는 학생들의 장기현장 실습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산학협력 대표기업의 사례 발표와 임강빈 산학협력부단장이 ‘산학협력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플랫폼 파울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현수 IPP센터장은 산학평생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 등 실무형 인재양성 및 채용지원분야, 계약학과 운영을 통한 재직자 학위과정 분야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 우수기업과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기업간 네트워크를 다지고 IPP형일학습병행, 장기현장실습 운영을 통한 성과 공유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교일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경제구조의 급속한 변화가 기업에게는 직·간접 영향을 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과 대학 간의 교류와 협력은 상생과 공동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생각된다”며 “순천향대는 기업인들의 도움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제’는 여러 대학으로부터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고 있다. 기업인의 순천향에 대한 애정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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