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유영채, 육종영, 이은상 천안시의원.
(왼쪽부터)유영채, 육종영, 이은상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유영채·육종영·이은상 의원은 20일 218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5일 천안시 체육종합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천안시 체육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언했다.

그는 "체육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는 이유는 국민체력과 행복 증진에 있다"며 ▲초중고 체육시설의 시민 이용 ▲체육종목단체 회의 공간 마련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천안시체육회 컨트롤 타워역할 등 체육발전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육 의원은 ‘농민수당은 시대적 필수 과제’를 주제로 발언을 이어갔다.

육 의원은 “농촌인구 급감과 고령화, 심화되는 농가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천안 농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민수당’과 매월 5만원 연금지급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시, 어린이집 관심을 가지고 지도감독 강화해야 한다’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해야 하지만 담당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시민감사관제 도입 ▲학부모 감사제도 도입 ▲지도점검 결과 공표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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