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

대전문화대잔 대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는 오는 20일 부터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연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2018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연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이번 행사는 대전 관내 제일고등학교, 우송고등학교, 가오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고3 수험생 900여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20일 매사냥 시연을 시작으로 21일 판소리 22일 웃다리농악 29일 판소리고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대전시 무형문화재 4종목으로 확대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뿐만 아니라, 보유자들과의 토크쇼 및 무대 위로 올라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험생들에게 대전시 무형문화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관련 안내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