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일간 금강의 뿌리를 찾아보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 키워

 

세종 한솔고가 16일부터 2일간 학생 26명과 교사 4명 총 30명이 금강변 충청 일원에서 금강탐사를 가졌다.
세종 한솔고가 16일부터 2일간 학생 26명과 교사 4명 총 30명이 금강변 충청 일원에서 금강탐사를 가졌다.

세종 한솔고가 16일부터 2일간 학생 26명과 교사 4명 총 30명이 금강변 충청 일원에서 금강탐사를 가졌다.

이들은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부여 백제보 ▲부소산성 해상탐사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등의 탐사를 실시했으며, 둘째날은 ▲부안 새만금홍보관 ▲선유도 ▲서천 송림갯벌 등을 탐사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조류 탐사활동을 통해 내고장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에 대해 알게됐다”며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식 교장은“ 이번 금강탐사는 교과학습과 연계시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단체생활을 통해 규칙과 질서의식,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일깨워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특색과 의미있는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고는 이번 행사를 마치고 오는 23일 금강탐사를 통해 작성한 보고서로 결과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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