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4일간...15일 청도시 성양구 ‘왕 보’ 서기장 예방
청도시와 우호 협력 논의...박람회 세종시 참여 기업 독려

15일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청도시 성양구 ‘왕 보’ 서기장(당서기)을 예방하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15일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청도시 성양구 ‘왕 보’ 서기장(당서기)을 예방하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16일부터 4일간 중국 청도 중한일 수입상품 박람회에 방문해 세종시 지역 기업들의 위상을 알린다. 

한중일 수입상품 박람회는 중국 청도시 성양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산동성 국제농산품전시거래센터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3개국의 약 500여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최 측의 VIP 자격 공식 초청을 받은 서의장은 이번 박람회에 한국효소, ㈜용성코리아, ㈜엔오엔 등을 비롯한 16개의 세종시 소재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참가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독려한다.
 
이에 앞서 서 의장은 박람회 15일 청도시 성양구 ‘왕 보’ 서기장(당서기)을 예방하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논의했다.

서 의장은“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세종시의회 의장을 초대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며“특히 다수의 우리 시 참여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일 3개국의 무역 활성화는 물론, 양 기관 간 경제적 우호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의장은 청도시 성양구 서기장에게 향후 세종시 내방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서 의장은 세종시의회 제5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점을 감안해 2박 3일간 최소 일정만 소화한 후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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