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4명은 천식, 구토 등으로 별도시험실 운영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충남의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5.45%(2889명)로 잠정 집계됐다. 결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산시가 22.64%로 가장 높았으며 서산시(19.29%), 홍성군(15.52%), 천안시(14.71%)가 뒤를 이었다.
1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결시율은 전년(15.8%) 대비 0.35% 포인트 감소했다. 현재까지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험생 4명은 천식, 구토, 부상, 기침 등으로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다.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에 이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