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주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주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과 읍·면·동 산불 감시기동대원 121명 등 총 142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등을 대비, 마을단위 공동소각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동소각을 원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불놓기 허가 신청을 받아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이·통장 입회 하에 산불 진화차, 산불감시원, 마을주민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곽병수 산림과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으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는 것을 삼가고, 산불발생시 소방서 및 시청 산림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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