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학과 참여, 267개 작품 전시

순천향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멀티미디어관 로비에서 27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멀티미디어관 로비에서 27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멀티미디어관 로비에서 27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술제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한 전공 이해도 및 활용도를 높여 취업 활동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는 11개 학과에서 267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을 보면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신발, 중앙선 침범 방지 장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서교일 총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이번 학술제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이해와 다른 전공과의 협업이 있길 바라며 공과대학 학생들도 큰 미래를 만들어낼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안달 공과대학 학장은 “학술제를 통해 특별히 다른 전공의 세계와 학문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의 시발점이 되고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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