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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바 아파트 전국 두 번째 많은 응찰자수 기록
크로바 아파트 전국 두 번째 많은 응찰자수 기록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8.11.1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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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101.8㎡형이 10월 법원 경매에서 대전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렸다.

이 물건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12일 발표한 ‘10월 지지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동 101.8㎡ 크로바 아파트에는 38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27%인 6억 8699만 원에 낙찰돼 10월 대전 최다응찰자 물건은 물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응찰자가 몰렸다.

지난 9월 경매에 나와 모두 유찰됐던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아파트(생활주택) 36건 중 16건이 낙찰됐다.

10월 대전 주거시설 경매가 올해 최다 진행건수를 기록했다.

대전 주거시설 경매는 전월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131건이 진행됐으며, 51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7.2%p 하락한 85.0%를 기록했으며,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9명 증가한 4.8명이다.

◆대전 유성구 노은동 소재 답(畓) 9억 1100만 원에 낙찰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54건 진행돼 18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7.0%p 하락한 55.5%를 기록했다.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1.6명 증가한 3.0명이다.

토지 경매는 43건 중 15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65.9%p 하락한 81.2%이다.

9월에 낙찰된 대전지역 토지 2건이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10월 토지 낙찰가율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낙찰 사례로는 대전 유성구 노은동 소재 2400㎡ 답(畓)이 감정가의 104%인 9억 1100만 원에 낙찰돼 10월 대전 최고낙찰가를 기록했다.

◆충남 토지 경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진행건수 기록

충남 토지 경매가 올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진행건수를 기록했다.

10월 충남 토지 경매는 전월대비 127건 증가한 621건이 진행돼 187건이 낙찰됐으며, 올 1월 706건이 진행된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진행건수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5.5%p 하락한 69.7%를 기록했으며,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2명 감소한 2.4명이다.

이 외 충남 주거시설은 266건이 경매 진행돼 81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62.8%로 전월대비 7.8%p 하락했다.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4명 증가한 3.8명이다.

◆주거시설 응찰자수 상위 10건 중 6건 2회 유찰된 물건

주요 낙찰 사례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소재 84.9㎡ 아파트에 17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68%인 1억 279만 원에 낙찰됐다.

2회 유찰된 물건으로 감정가의 49%까지 떨어졌으며, 최저매각가가 7448만 원으로 1억 원 미만 아파트를 찾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주거시설 응찰자수 상위 10건 중 6건이 2회 유찰된 주거시설이다.

10월 최고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소재 문화집회시설(토지 12,429㎡, 건물 6,768.7㎡)로 3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50%인 107억 5300만 원에 낙찰됐다.

◆조치원읍 아파트 21명 응찰자 몰려 2억 2512만 원에 낙찰

세종시 토지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40.1%p 하락한 68.8%를 기록했다.

10월 세종시 토지 경매는 전월대비 2배 증가한 15건이 진행됐으며, 이 중 9건이 낙찰됐다.

평균 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7명 증가한 3.3명이다. 업무상업시설은 2건이 경매 진행됐으나, 낙찰된 물건은 없다.

10월 세종시 주거시설 경매는 전월대비 3배 증가한 12건이 진행됐으며, 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6.4%p 하락한 75.9%이며,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5.3명 증가한 8.3명을 기록했다.

주요 낙찰 사례로는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소재 151.7㎡ 아파트에 21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74%인 2억 2512만 원에 낙찰, 10월 세종시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2회 유찰로 인해 감정가의 49%까지 하락했으며, 선순위전세권자가 있으나 배당신청을 한 상태로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가 없어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외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소재 단독주택(토지 1,511㎡, 건물 505.8㎡)에는 12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70%인 1억 8888만 원에 낙찰됐다.

10월 세종시 최고낙찰가 물건은 세종시 고운동 소재 74㎡ 아파트로 감정가의 91%인 3억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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