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새터민 가정 및 청소년, 대학생 후원과 일자리 창출 후원

타이어뱅크 김춘규 대표이사(왼쪽)가 8일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터민들의 정착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8일 대전 서구 용문동 소재 새터민 단체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터민 정착지원금 5000만 원 전달했다.

업무협약은 새터민들의 대한민국 정착을 위한 후원과 일자리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협약에 따라 탈북 청소년들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타이어뱅크는 기존 나눔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키로 했으며 우선 새터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김정규 회장은 “2018년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통합을 이뤄내는 기념할 만한 해이다. 새터민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후원해 대한민국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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