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내실 있는 재정운영으로 충남교육 이끌겠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는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내용은 재정 건전성 영역, 재정 효율성 영역, 책무성 영역 등이다.

평가결과 각 영역별 16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3점을 받았고 14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아 재정 운용상황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됐다.

특히 지방세 분기별 전입, 학교용지 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체납액 비율 및 증감률, 예산 조기집행 비율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최근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5위에서 지난해 2위로 3단계 상승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합리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도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정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재정확보를 통해 교육재정을 모범적으로 꾸려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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