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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술융합 상생 성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술융합 상생 성과
  • 김재중 기자
  • 승인 2018.11.0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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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제조기업과 첨단벤처기업 매칭 통해 사업화 지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관 매칭상담회 모습. 자료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관 매칭상담회 모습. 자료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가 전통제조기업과 첨단벤처기업과의 기술융합을 통해, 전통기업의 첨단화를 이끌어내며 대전의 중소기업 상생에 힘쓰고 있다. 

전통기업 기술융합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은 대전 전통제조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전통기업의 기초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하에, 지난 2016년부터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대전지역의 전통제조기업이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등과 1:1 매칭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융합 개발을 기획해 전통제조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등 올해 11개 전통 제조기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기술융합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간 융합을 통한 기술개발의 중요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굴된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대전테크노파크의 ‘2019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사업’을 통해 R&D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구체화단계까지 실질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해당 사례를 보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동그랑이 생면파스타 유통기한에 대한 애로를 겪고 있어 전주의 ㈜이앤코리아와 매칭 후, 신규포장지 개발을 통해 유통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또 성심당으로 유명한 로쏘㈜에 생면파스타 납품을 위한 제품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태국 포장지 및 요식업 전문 업체인 ‘스트롱팩스(Strongpacks)’와 포장지 납품 및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MOU체결로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추가 성과를 거뒀다.

업사이클링용 완구제작 업체인 토이파파㈜는 기존 3D프린터 활용 제작방식의 제작기간이 길다는 문제와 목업 활용 제작방식의 높은 제조단가 등의 애로를 겪었는데, 지원사업을 통해 3D응용시스템 전문기업인 비즈텍코리아㈜와 매칭을 통해 기존 3D프린터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한 시제품 개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그 결과 일본, 영국, 미국, 독일 등의 업체와 납품협의 중에 있으며, 캐나다, 키르키스탄 등에 수출계약을 완료하는 등 해외시장진출에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협회 관계자는 “대전벤처CEO포럼, 대덕사랑산악회, 대전청년창업위원회 등 전통제조업과 첨단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간 융합의 성과물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업화 촉진, 첨단화 실현, 제품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개척을 유도해, 실물 투자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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