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여명 전북 진안군 일원에서...고추장, 홍삼 만들기 체험 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가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진안군에서 볼런투어를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여줬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가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진안군에서 볼런투어를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여줬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봉사자 40여명을 선정, 최근 전북 진안군에서 '볼런투어' 진행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여줬다.

'볼런투어'는 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전라북도 내 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추진됐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진안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홍삼 고추장, 홍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직접 만든 찐빵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도립공원을 둘러본 봉사자들은 홍삼 족욕 체험에도 나서는 등 진안군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으로 여행의 설렘과 봉사의 보람이 함께한 볼런투어를 마무리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김창성 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은 처음 진행했다"면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이같은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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