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동주민센터, 박병식 지회장,김영식 고문,부회장 최창업. 국인호, 고호근,유미희 등 회원 20여명 참여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일 회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회덕동 마을주민을 위한 제7회 마을 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일 회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회덕동 마을주민을 위한 제7회 마을 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은 대덕구 독거어르신들과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을 위해 사골우거지갈비탕과 떡, 수육, 요구르트, 과일 등을 제공했다. 배식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이날 조리봉사에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부회장 최창업(유성호텔 총주방장). 국인호, 고호근 씨와 박상민 이사(경복궁 대전점장) ,김순정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조리에는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대표를 비롯해 학원생 일부와 롯데시티호텔, 유성호텔 등에 근무하는 조리사 회원들이 참여해 올해 마지막 봉사를 끝냈다.

배식을 마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협회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좌측부터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대표, 김영식 고문,박병식 지회장,허태정 대전시장, 최창업 부회장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일반적인 봉사보다 조리사들이 절적인 봉사를 추구해 바쁜 와중에서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며 “협회는 이밖에도 매달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그동안 청양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경장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립체육재활원, 대전소년원, 대덕구장애인협회 등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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