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글짓기 부문 개인 164명, 단체 1팀
총 상금 1284만원, 수상작품 ‘문집’ 발간
시상식 11월 3일오전 10시, 계룡건설 본사 16층 강당

계룡장학재단은 29일, ‘제9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11월 3일 오전10시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故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희수를 맞아 대전 시민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조성한 후 대전시에 기증한 도시숲 명품공원인 유림공원의 개장을 기념해 계룡장학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유림공원사생대회에는 대전 지역 초등생과 가족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해 ‘유림공원과 행복한 우리가족·나의 꿈 나의 미래’란 주제로 그리기와 글짓기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유천초 3학년 이주현 학생과 중촌초 6학년 신온유 학생이 각각 그리기와 글짓기 부분 개인 대상을 차지했다.

단체 부분 최우수상은 버드내초등학교가 수상하며 전체 1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대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100만 원의 장학금 등 전체 수상자에게 총 1284만 원이 전달된다. 또 수상작품들을 모은 문집도 발간해 배포한다.

■수상자 확인
계룡건설 홈페이지→홍보센터→계룡장학재단→유림공원사생대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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