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8주말행복배움터 ‘녹색어린이·녹색청소년 그린코디’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50여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녹색진로교육과 식용꽃을 활용한 케이크만들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다육액자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자원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이론교육, 미니축하꽃다발제작, 공기정화식물 다육이액자, 수질정화식물 수생정원디자인, 향기나는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됐다.

녹색그린코디 교육에는 현재까지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7일에는 쌍용중학교 100여명과 새샘중 45여명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나사렛대학교 에코그린센터 박미옥 센터장은 “2013년부터 매년 천안의 녹색어린이·녹색청소년 그린코디 주말행복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나사렛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이 그린힐링으로 행복이 더해지고 환경을 지키는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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