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김종돈 기획공보실장이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종돈 기획공보실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2년간 기획공보실, 일자리경제정책실, 주차행정과 등 주요 부서에 근무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친절·봉사 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왔다.

평소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로 소통의 신뢰 행정을 추진함은 물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부설주차장을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 확산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구정 실현의 초석을 확고히 하는 등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청렴과 검소함을 생활신조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직장 내에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을 실천함으로써 선·후배 공무원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후원하는 지방자치박람회는 2013년도부터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로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