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지역민 위한 치매예방강좌 및 캠페인 큰 호응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생활강좌'에 우천속에서도 5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충남대병원 정신의학과 이미지 교수.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생활강좌'에 우천속에서도 5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충남대병원 정신의학과 이미지 교수.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강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천 속에서도 500 여명이 참석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건강강좌는 충남대병원 정신의학과 이미지 교수의 치매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치매의 조기치료와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대전지부 상록자원봉사단 20 여명은 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뇌 튼튼, 노후 든든’  치매 관련 책자를 나누어 주며 치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은 치매예방캠페인에 참여해  "18세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가자"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은 치매예방캠페인에 참여해 "18세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가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평생동행봉사단 송의식 단장은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하게 살면 좋겠다면서 치매예방수칙을 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 준 대전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강좌에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퇴직공무원 뿐 아니라 지역민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연금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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