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선정
28일까지 은행나무길 축제..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채’

아산은행나무길을 걷는 시민들 모습.
아산은행나무길을 걷는 시민들 모습.

가을이면 걷고 싶은 충남 아산 명소 은행나무길.

곡교천을 따라 식재된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간다.

곡교천에서 바라본 아산은행나무길.
곡교천에서 바라본 아산은행나무길.
곡교천에서 바라본 아산은행나무길.
곡교천에서 바라본 아산은행나무길.

하천변에는 가을 대표 꽃인 코스모스도 만개했다.  

은행나무와 코스모스, 그리고 하천과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제격이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은행나무.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은행나무.

이곳은 2013년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면서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인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의자에 앉아 휴식을 즐긴다.

은행나무길에서 바라본 곡교천 모습.
은행나무길에서 바라본 곡교천 모습.

아산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은행나무가 물들어 갈 때쯤이면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은행나무길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