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23일 가수원초등학교가 주최한 ‘가수원 행복나무 펀펀 페스티벌’에서 한의학 체험활동을 펼쳤다.

둔산한방병원은 이날 가수원초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하 외 5종의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 향상과 두뇌를 깨워주는 ‘총명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재로 길경(도라지), 감국(국화) 등의 한약재를 전시하고 약효를 게시해 정보를 제공하고 한약재의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명칭 맞추기 등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맛도 좋은 한약재 맛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의사의 진단을 통한 사상 체질 검사 등의 부스를 운영해 함께 즐기고, 보고, 맛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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