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당진화력은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출연했으며, 올해까지 총14억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용기 당진화력 대외협력실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장학회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기 당진화력 대외협력실장은 “당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 당진화력이 역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이와는 별도로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 정식 출범한 ‘당진화력장학회’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 4126명에게 6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교육기자재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