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인교진, 황반변성 (사진: SBS '동상이몽')
'동상이몽' 인교진, 황반변성 (사진: SBS '동상이몽')

'동상이몽' 인교진이 황반변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에서 인교진이 황반변성 질환을 고백했다.

이날 인교진은 '동상이몽' 인터뷰를 통해 황반변성 질환을 앓게 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인교진은 황반변성 질환을 판정받았던 사실을 회상하며 "내 눈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았다"면서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인교진은 "'딸을 못 보게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인교진이 녹내장·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에 '동상이몽'에서 황반변성을 고백한 인교진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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