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거제 지세포에 문재인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정책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세포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거제시 소동리 686-2일원에 총 991세대 예정으로 지역주택조합(분양)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임대아파트로 입주민(조합원)이 아파트의 공급자이자 운영자가 되는 시스템이다.

집값의 10%만 있으면 8년간 이사 걱정없이 내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300만원만 준비하면 계약(청약)이 가능하며 나머지 기본 임대보증금(2천만원 중 1천7백만원)은 입주 시까지 분할하여 납부하면 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부담감이 낮다. 또한 계약자가 납부한 계약금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협동조합 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다음 회계 년도에 100% 환불하여주며 환불에 대한 보증으로 안심보장증서를 발급하여 계약금 환불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있다.

지세포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만19세 이상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총991세대(예정) 대단지 아파트로서 입주민이 직접 시너지센터(케이터링, 애견종합센터, 농수산물직거래센터, 카셰어링, 책이나 의류 자전거, 우산등을 공유한는 자산공유서비스) 운영에 참여,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시너지센터 이용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지리로 관리비 및 임대료 결제시에 사용  가계비 절감할 수 있으며 , 더불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국공립어린이집(유치가능), 북카페, 게스트룸, 키즈클럽,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을 공급할 예정에 있어  관리비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 경관이 뛰어난 해양휴양도시인 거제 중에서도 청정지역인 지세포에 들어설 예정인 지세포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여 임차인(입주민)이 부담없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정책으로 임대차계약은 2년마다 갱신하며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주거가 가능, 임대료 상승률도 2%로 정부 권장 5%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지세포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민들이 주거에 대해 걱정하는 이사 불편 없는 안정적인 주거(8년 보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임대료, 연 2%의 낮은 임대료 상승률을 입주민(조합원)에게 제공하며 정부 정책에 발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991세대(예정) 중 59㎡(179세대) 72㎡A(219세대), 72㎡B(212세대), 84㎡A(150세대), 84㎡B(231세대)로 구성되는 지세포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10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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