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22일 교통문화의 날 지정,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 홍보

대덕구가 매월 22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송촌초등학교, 송촌 선비5단지경로당에서 ‘두시에 만나요! 교통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날 캠페인은 대덕모범운전자지회, 녹색어머니대덕구지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덕지회,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경로당,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대덕구 공무원 등 약120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뛰뒤방방(횡단보도 건널 때 “뛰”지 않기, 차로 변경시 앞과 “뒤”살피기, 차로변경시 “방”향등 켜기, 안전한 “방”어운전하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km 걷기 ▲생애주기별 실천약속 ▲교통문화  먼저 가슈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등의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무단횡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비마을5단지 경로당을 방문 ‘횡단보도는 초록불에 건너세요~’라는 초록리본 달기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교통 안전의식 변화를 기대하며,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