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문화희망네트워크가
문화희망네트워크가 행복한 과례마을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화희망네트워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행복한 과례마을 축제'에 참여했다.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이 실시된 이번 마을 잔치는 매년 문화동, 산성동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문화희망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했다. 문화희망네트워크 참여단체인 대전보성초등학교와 대전산성초등학교, 대전동산중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의류, 가방, 신발, 도서, 아동용품, 주방용품, 화장품, 악세사리 등을 모아 바자회에서 팔 수 있도록 기증했다. 

또 마을 축제에 오카리나 연주, 가야금 병창 및 웃다리 사물놀이 등 학교에서 갈고 닦은 솜씨들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행복한 과례마을 축제'에서는 선한 바자회, 공연, 먹거리 판매, 무료 중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선한 바자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편의시설 마련과 지역 저소득가정 난방유 지급, 지역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희망네트워크는 문화동과 산성동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개 사업학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교육공동체로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 사업인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 벽화 그리기'는 지난 5월 산성동에서 실시한 바 있다.
 
문화희망네트워크 위원장인 대전문화여중 박양숙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과례마을 축제’에 동참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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