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아케 (사진: AFC 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나단 아케 (사진: AFC 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비 강화를 위해 본머스의 수비수 나단 아케를 영입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수비를 보강할 예정이다"라며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수비수 나단 아케에게 영입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단 아케의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590억 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나 나단 아케는 최근 복수 구단의 관심에 대해 "명문 팀의 관심은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저는 본머스에서 뛰고 있다"면서 "소속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에 지금은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한 바 있어 과르디올라가 아케를 영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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