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이호명 회장은 19일 오후 태안군청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경제의 불황을 타계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회장과 이상웅 태안군위원장, 노진용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은 전문건설업의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건설공사 발주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건설공사 조기 집행 개선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제안하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법임을 강조했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제기한 현안에 대해 모순된 부분과 개선해 나갈 부분을 고쳐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