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국 매체 '미러')
(사진: 영국 매체 '미러')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술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모하메드 왕세자가 맨유 인수를 위해 40억 파운드(약 5조 9000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맨유 측은 사우디가 현재 자말 카슈끄지 사망으로 인해 구설에 올라있기에 현 상황이 해결된 이후 협상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맨유의 가치는 32억 파운드(약 4조 7200억 원)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