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사진: 아자르 SNS)
아자르 (사진: 아자르 SNS)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를 얻기 위해 가레스 베일을 첼시로 보낼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자르를 영입하고자 베일과의 스왑딜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심지어 레알은 베일을 보내는 것에 더해 소정의 이적료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첼시의 브루스 벅 회장은 재계약을 통해 아자르를 잔류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레알에 아자르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아자르가 레알로 가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의견을 드러내면서도 아자르를 둘러싼 이적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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