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서정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1인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1인 미디어로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148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씩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인미디어 전문 크리에어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우선으로 하며 홍보 및 마케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윈도우 기본 활용 가능자 및 컴퓨터 활용 가능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포토샵과 일러스트, 영상편집 경험자 및 콘텐츠와 아이템 보유자의 지원을 환영한다.

강의는 △유튜브 채널 기획 및 콘텐츠 제작 △포토샵, 일러스트, 애프터이팩터, 프리미어를 활용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현장견학 및 실습 △콘텐츠 발표 및 코칭 △직업의식교육, 취업대비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진 1장과 이력서 1부를 지참한 후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넷플릭스, 유튜브, SNS 등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라며, “평소 1인 미디어를 꿈꿨으나 그 꿈에 다가가는 방법을 몰랐던 경력단절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문의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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