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에어로빅팀이 지난 16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활동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자치분권 추진방향 설명,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5개 시·군에서 각 1팀씩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온양5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어로빅팀이 아산시 대표로 참가해 댄스곡을 믹스한 에어로빅을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

한편, 온양5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어로빅은 2010년 개강해 매주 4회 40여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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