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사업 저소득 장애인 아동 가정 연계

17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저소득가정 차량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부, 모),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17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저소득가정 차량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부, 모),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한국지엠과 함께 진행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대상에게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염색체 증후군 재활치료를 하는데 있어 이동수단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유성구 드림스타트 저소득 장애인 아동 가정에 이 사업을 연계, 차량을 전달했다.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아동이 더욱 편하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후원사업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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