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사진: 김현우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김현우 (사진: 김현우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여자' 문제까지 비난받고 있다.

지난 4월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던 김현우가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알려져 세간의 비난을 사기 시작했다.

김현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에서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으로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바 있다.

하지만 반복된 음주운전 사실 알려져 '하트시그널2' 팬들도 그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또한 김현우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기에 앞서 운영 중인 식당 앞에서 한 여성이 1인 시위를 벌이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 해당 여성은 "김현우로부터 돈, 금품 등을 갈취 당했다. 음주운전 벌금까지 내달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김현우는 최근 음주운전 관련 사과를 전하는 인터뷰 자리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를 통해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사화 되는 것이 일반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금품 갈취를 주장하는 여성과는 소송 중이다. 개인적인 일이 기사화 됐을 때, 모든 걸 해명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웠다"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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