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13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철강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14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14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된 1층짜리 공장(1987㎡) 건물 1개 동을 태웠으며 이 불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세종소방서는  "공장 직원이 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를 받고 20여대의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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